230528 주일 | 김만섭 담임목사 | 2023-05-28 | |||
|
|||||
성령님은 오순절에 강림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왜 오순절에 강림하셨을까요? 오순절은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서 들어가서 밀의 처음 열매를 거둬들인 것을 기념하는 감사 절기입니다. 따라서 오순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서의 새로운 삶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번영과 축복의 땅,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서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삶을 의미합니다. 오순절에 성령님께서 강림하신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성도들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새로운 삶을 살게 하신 것입니다. 성령님을 통해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오순절에 이스라엘은 모세를 통해 시내 산에서 옛 계명(언약)을 돌판으로 받았습니다. 그러나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새 계명(언약)을 마음 판에 받았습니다. 옛 계명을 받은 이스라엘은 온전히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새 계명을 받은 성도들은 온전히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돌판이 아니라, 성령님을 통해 마음 판에 쓰셨다고 합니다.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에 모시고 길, 진리, 생명이 되게 하십니다. 성령님이 마음에 내주하시는 성도는 옛 언약 백성과 다리 성령 안에서 언약을 지킬 수 있습니다. 성령을 모신 성도는 거룩한 백성,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입니다. 이런 성령님은 구약에도 계셨고, 구약에도 임재하셨습니다. 그러나 구약에서는 신약 때처럼 우리 마음에 영원히 함께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성령님은 임재하시고 영원히 함께하십니다. 여러분들 안에 성령님께서 계십니다. 성령님께서 여러분 안에서 역사하십니다. 우리 안에 역사하시기에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진리 가운데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언어를 변화시켜 주십니다. 마음이 새롭게 되고 언어가 변화된 것은 성령님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소통하고 교제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과 소통하고 교제함으로 형통한 인생이 됩니다. 그런 인생은 감사의 언어, 사랑의 언어, 찬송의 언어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을 살리며 예수님의 증인이 됩니다. * 적용 질문. 1) 나의 언어는 하나님과 소통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불통하고 있습니까? 2) 나의 마음은 누가 다스리고 계십니까? 내 언어와 내 마음은 누가 주인이라고 증언합니까? 3) 성령 충만한 인생은 마음과 언어가 변화되고, 새로운 인생, 풍성한 인생입니다. 성령 충만은 우리의 삶을 풍성한 인생, 행복한 인생, 기적의 인생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4) 성령 충만한 인생이 되시길 원하십니까?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