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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주일 김만섭 담임목사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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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Christmas)는 그리스도(Christ)와 예배(mass)가 결합 된 단어로 그리스도를 예배한다는 의미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는 즐겁게 그리스도를 예배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생일을 즐겁게 축하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와 찬양을 올려 드리길 소망합니다.

 

마태복음 2장에는 3종류의 사람이 등장합니다. 첫 번째는 헤롯 왕, 대적하는 자입니다. 헤롯 왕은 자신을 왕으로 주인으로 섬기는 사람들을 모습을 보여줍니다. 헤롯은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왜 동방 박사들은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는지 살펴보거나 알아봐야 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와 구주로 인정하고 영접하지 않는 사람은 기쁨의 예배도 성탄절도 될 수 없습니다. 내가 주인이고 왕인 사람들에게 예배와 성탄절은 괴롭고 짜증 나고 화가 나고 쓸모없는 날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대제사장과 서기관들, 종교인들입니다. 그들은 헤롯 왕이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고 묻자 바로 미가 52절에 예언된 대로 유대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고 정답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은 너무나 잘 알지만, 믿지는 않습니다. 그리스도가 나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그들은 전혀 기뻐하지 않습니다.

 

세 번째는 동방 박사들, 기쁨의 예배자입니다. 우리도 동방 박사들처럼 기쁨의 예배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어떻게 기쁨의 예배자가 될 수 있을까요? 미가 52절의 예언대로 유대 베들레헴에 예수님께서 나셨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헤롯 왕이 통치할 때 예수님이 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삶은 누굴 나의 왕으로 모실 것인지 선택하는 인생입니다. 눈에 보이는 힘과 권력을 가진 인간 왕이 아닌 믿음의 눈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왕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동방 박사들은 1.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선택했고, 2. 왕이신 예수님을 계속 바라보고, 오직 예수님만 경배했습니다동방 박사들은 수천 킬로가 되는 먼 길을 하나님이 보여주신 별을 따라 그리스도께 경배하기 위해 왔습니다. 그들은 육신의 눈으로 볼 때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는 아기 예수님께만 경배하고, 보배 합을 열어 황금, 유향, 몰약을 예물로 드립니다. 황금은 왕으로, 유향은 하나님의 아들로, 몰약은 구원자로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것을 보여줍니다. 동방 박사들처럼 우리도 눈에 보이는 환경이나 현실이 아닌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 앞에 엎드리고 경배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따라가십시오. 믿음의 기준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역사하십니다.

 

동방 박사들은 3. 왕이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성취하시고 역사하십니다. 동방 박사들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경험함으로 예배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대로 이 땅에 오셨고, 말씀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며 말씀대로 다시 이 땅에 재림하실 것입니다. 믿음은 감정과 경험이 아니라 말씀에 대한 반응 곧 순종이며, 예배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모든 죄에서 자유케 하시고, 모든 눌리고 포로 된 것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통치하시고 다스리는 인생은 축복을 누립니다. 이런 인생이 바로 기쁨으로 경배하고 예배하는 예배자의 인생입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3종류의 사람 중 어떤 사람입니까? 나에게 성탄절은 어떤 날입니까?

2) 동방 박사들처럼 기쁨의 예배자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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