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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 주일 김만섭 담임목사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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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dmc.kr/bbs/bbsView/89/6178537

우리는 어떤 물건의 가치를 이야기할 때, 대부분 그것의 값이 얼마인가로 판가름합니다. 천 원 주고 샀으면, 천 원짜리, 만 원 주고 샀으면 만 원짜리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목숨(, 생명)값으로 사신 예수님짜리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모르고 살아갑니다. 마치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고 좋은 것들을 누리지 못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된 구원받은 인생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를 통해 예수님짜리의 복된 인생에 대해 말해 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런데 감옥에서 바울은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바울에게 힘과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예수님짜리의 복을 누리면 언제, 어디서든지 찬송하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구약에서 복이란 히브리어 바라크’, “무릎을 꿇는다로 이해됩니다. 신약에서는 히브리어 바라크의 역어인 율로게오’, “좋게 말하다, 칭찬하다, 찬양하다로 이해됩니다.

 

바울은 감옥에서 예수님짜리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이렇게 시작합니다. “찬송하리로다(형용사, 좋게 말하는)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명사, 좋게 말함)을 우리에게 주시되(동사, 좋게 말하다), 에베소서 1:3” 

 

바울은 예수님짜리가 누리는 복이 얼마나 놀라운지 복이란 단어를 3번이나 사용합니다. 이 복을 누리면 바울처럼 언제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을 자랑하고, 사랑하고, 감사하고 찬송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한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하나님 너무 좋습니다. 하나님 최고입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찬양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도 너희가 너무 좋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좋게 여기시고, 자랑하시는 것이 복입니다.

 

이 복은 이 땅의 복을 뛰어넘는 하늘에 속한 복입니다.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이 땅의 복이 아니라 영원한 복이라는 것입니다. 하늘의 복, 영원한 복은 인간이 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신령한(영적인) 입니다. 오직 영원하신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복입니다. 그래서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절대적인 복입니다. 이 복을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아들의 목숨값으로 주신 은혜의 복입니다. 이 은혜의 복을 누리는 자들에게 성령님을 선물을 주십니다. 이 성령님의 능력으로 우리는 바울처럼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하고, 감사함으로 찬양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한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를 최고의 복덩어리 예수님짜리인 하나님 자녀가 되게 하신 것을 자랑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길 소망합니다. 바울처럼 성령님의 능력으로 마음과 삶의 천국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적용 질문.

1. 예수님짜리란 무슨 뜻입니까? 예수님짜리가 누리는 복은 무엇입니까? 나는 예수님짜리입니까?

2. 지금 최고의 복덩어리 예수님짜리의 복을 누리고 계십니까? 누리지 못한다면 무엇 때문입니까?

3. 내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서로 자랑하시고, 찬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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