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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8일 목획칼럼 | 김만섭 담임목사 | 2026-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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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의 관저에 끌려가 사형 판결을 받드시고, 뜰에서 참혹한 박해와 모든 수치와 모욕과 희롱을 당하신 예수님은 9시에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고통 중에 계실 때, 종교 지도자들과 무리들과 예수님 좌우편에 못 박힌 강도들은 예수님을 모욕하며, 십자가에 내려오라고 합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고난받으시고, 죽으시는 모든 장면을 자세히 기록하며, 우리가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며, 예수님처럼 당하는 모든 고난과 수치를 해석하고, 끝까지 믿음으로 견디고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약속하시며, 위로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들의 고통을 보시며, 얼마나 아프셨는지,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온 세상에 어둠이 임하게 하십니다. 오후 3시에 예수님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를 외치시며, 죄의 결과인 죽음과 고통은 하나님과 단절임을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의 외침은 단순한 외침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탄원하시며,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기를 간절히 중보하시는 것입니다. 죄의 삯인 사망과 이후의 심판의 고통이 얼마나 무서운지, 예수님의 처절한 외침이 오늘 나를 위한 외침임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놀라운 구원이 하찮은 것이 되지 않도록 우리는 깨어 기도하며, 죄와 멀어지고, 옛사람의 사욕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다시 죄를 짓는 것은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님을 다시 처절하게 고통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바라보며, 외쳤던 백부장의 고백이 날마다 감탄하며, 외쳐야 할 우리들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날마다 백부장처럼 감탄하며, 믿음의 고백을 하는 저와 우리 동문교회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백부장의 외침은 단순한 외침이 아닙니다. 지금 자신의 눈앞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자신의 주와 구주가 되셨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불과 몇 시간 만에 조롱이 찬양으로 바뀌고, 주님이 로마 황제에서 예수님으로 바뀌는 위대한 구원의 역사입니다.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는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죽음으로 생명을 낳는 새 언약, 새 창조의 역사는 지금도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전쟁터와 같은 세상에서 “누가 왕인가? 누가 주인인가?”을 날마다 선택해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진짜 왕, 진짜 주님은 누구십니까? 이번 한 주 백부장처럼 “예수님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위대한 믿음의 고백이 날마다 넘쳐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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