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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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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 감옥의 한밤중, 바울과 실라는 매를 맞고 착고에 묶였지만 하나님께 찬송합니다. 그들의 찬송은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이 여전히 주권자이심을 믿는 신앙의 노래였습니다. 그들의 믿음에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26)” 어두운 인생의 감옥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반드시 자유케 하실 것입니다. 그것을 믿고 찬송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에 역사하십니다. 우리의 믿음에 역사하실 때, 나도 살고, 다른 사람도 살리는 놀라운 구속사가 이루어집니다. 이것을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그날의 가장 큰 기적은 문이 열린 것이 아니라, 죄인의 마음이 열린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나의 마음을 열어주시고, 은혜를 주신 하나님은 나를 통해 누군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간수는 깨어 옥문을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알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합니다. 그때 바울은 긴박하게 크게 소리 지르며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28)”고 외칩니다. 놀라운 것은 바울과 실라와 함께 죄수들도 다 거기 함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죄수들의 마음도 열어주시고, 간수의 마음도 열어 주십니다. 간수는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립니다. 간수는 그들을 데리고 나가서 두려움과 떨림으로 묻습니다.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30)”. 그때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유명한 말씀이 선포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31)”. 예수님을 나의 주와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을 누리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바울과 실라는 간수와 그의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크게 기뻐합니다. 세상이 주는 어떤 기쁨보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복음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구원의 기쁨이 크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 기쁨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그 늦은 밤에 간수는 바울과 실라를 극진히 섬기고, 상처를 치료하고 온 가족과 함께 음식을 나눕니다. 매튜 헨리 주석에는 그 기쁨은 환경의 변화가 아니라, 은혜의 임재로부터 온 것이다.”라고 합니다. 마음이 열려, 세상이 줄 수 없는 진정한 기쁨을 누린 사람은 복음을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됩니다.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이 기쁨이 가득하며, 기쁨을 나누는 감격이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내면의 변화와 함께 외적인 변화도 우리 안에 가득하게 될 것을 믿고, 함께 기도하는 기쁨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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