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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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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비티’, ‘원영적 사고라고 들어보셨나요? 이것은 아이돌 가수 장원영이 스페인의 빵집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원하는 빵이 떨어지자, 실망하지 않고, 조금만 있으면 새로 갓 나온 빵을 먹을 수 있어 나는 럭키비키(장원영 영어식 이름)라고 말한 것에서 유행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어려운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태도로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는 사고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 대기업에서는 원영적 사고로 임원 리더십 특강이 있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너무 힘들고 고달픈 현실에서 보상 없는 고통은 없기에 조금만 참고, 인내하다 보면,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분명 이런 긍정적인 사고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스스로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죽음의 문제입니다. 죽음이란 죄의 열매이며, 죄인에게 주어진 심판입니다. 이 죽음을 육체적 죽음만 생각하지만, 영적 죽음으로 하나님과의 단절이 더 심각한 죽음입니다. 창세기에서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고 하신 것은 영적인 죽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단절된 영적 죽음의 끝은 육체의 죽음과 심판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육체의 죽음과 심판만 두려워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가장 두려워할 죽음은 영적 죽음,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과 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긍정적인 사고를 잘해도,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도에게는 긍정적인 사고보다, 죄 사함의 구속사적인 가치관이 더 중요하고, 더 필요합니다. 마가복음 2장을 보면 네 사람이 한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때 어떤 서기관들이 마음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고 반문합니다. 이것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네 죄 사함을 받았다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라고 묻습니다. 어떤 말이 더 쉬울까요? 당연히 죄 사함을 받았다는 말이 쉽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노라라고 선포하시고, 중병병자를 치유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치유하시고, 회복하십니다. 그러나 먼저 우리의 주와 구주가 되시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주와 구주로 믿고, 따라갈 때 삶이 해석되고, 거룩한 삶이 되며, 참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참된 행복은 하나님이 아들을 통해 주시는 영생()입니다. 이것이 복음이며, 우리가 전해야 할 기쁜 소식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여러분들에게 행복은 거룩(영생)입니까? 아니면 세상 성공(자랑)입니까? 지금 나는 스스로 행복을 찾는 긍정적인 사고와 구속사적 가치관 중에 어떤 것을 더 선택하며, 적용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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