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홈 >
  • 교회소개 >
  • 목회칼럼
목회칼럼
11월 10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4-11-08
  • 추천 0
  • 댓글 0
  • 조회 87

http://jdmc.kr/bbs/bbsView/36/6460792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과 세 친구 때문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자신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짜 믿음이 아니었기에 진정한 회개가 없었기에 마음이 높아지고, 뜻이 완악하여 교만하게 되어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까지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낮추시고, 겸손하게 하시는 7년의 고난을 주셨습니다. 그 고난으로 그는 마음이 낮아지고, 겸손해져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비로소 깨닫고 진정한 회개와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온전한 적용을 자녀들에게 보여주지 못하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성물을 돌려보내지 못했고, 그 결과 자녀들에게 멸망의 빌미를 제공하게 됩니다.

 

다니엘은 벽에 쓰여진 글씨를 읽고 해석을 알려주면서 벨사살 왕에게 하나님의 뜻(복음)을 선포합니다. 다니엘은 벨사살 왕이 자기 조상 느부갓네살 왕의 이야기를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않고 교만하여 하나님을 모욕하고, 경멸했다고 말합니다.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가지고 술을 마시고,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거짓 우상들을 찬양했다고 경고합니다. 왕의 호흡을 주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영광을 돌리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은 거듭 계산해 보시고, 저울에 달아도 보시고, 그래서 나라를 쪼개기로 하셨다라는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에게는 꿈으로, 벨사살은 벽에 쓰인 글자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려주셨고, 다니엘을 통해 해석하고 적용함으로 구원의 길을 제시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기록된 성경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환경이나, 꿈이나, 마음의 소리, 사람의 말도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기록된 말씀을 통해,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역사하십니다. 다니엘과 같은 성도들은 기록된 말씀으로 모든 삶을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기에 복음을 전할 담대함이 있는 것입니다. 다니엘의 해석을 듣고, 벨사살 왕이 회개하고 돌이켰다면, 나라는 망할지라도, 죽음은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주님께서 성경 말씀과 주변의 소리를 통해 내 마음에 들려주시는 경고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지금 듣고 회개할 때 회복이 임할 것입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11월 17일 추수감사주일 김만섭 담임목사 2024.11.15 0 81
다음글 11월 3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4.11.01 0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