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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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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이 포로로 사로잡혀 왔지만, 뜻을 정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고, 거룩하게 살 수 있었던 이유는 은밀하신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이신 창조주이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 때문에 다니엘은 은밀한 말씀을 보고,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은밀하신 하나님께 받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포로로 잡아 온 느부갓네살 왕앞에 담대하게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을 통해 은밀한 꿈과 해석과 적용을 들은 느부갓네살 왕은 포로다니엘 앞에 엎드립니다. 우리는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오, 모든 왕의 주재시라는 고백을 불신자들에게 듣도록 말씀으로 해석되고 적용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은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다 이해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다니엘에게서 꿈의 내용과 해석을 듣고 벌떡 일어나 다니엘 앞에 엎드려 다니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방인 왕도 말씀이 해석되고 깨달아지면 이렇게 잠시라도 겸손하게 됩니다. 이런 겸손한 태도가 예수님과 멍에를 메고 배우게 되고, 참된 쉼과 평안을 누리고, 순종하게 됩니다. 겸손히 오늘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자는 내가 상상할 수 없는 통쾌한 승리를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을 높인 다니엘이 이 세상에서도 높임을 받게 하심으로 더욱 영광을 받으신 것처럼 우리도 높여주시고, 우리를 통해 영광도 받으십니다. 오늘 우리 삶을 통해 이 땅의 사람들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고백하고 있습니까? 그들에게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십니까? 조롱을 받으십니까?

 

다니엘에게 주신 대단한 능력과 지혜가 우리에게 없어도, 하루하루 내가 살아난 말씀, 내가 주님을 만난 이야기가 있습니까? 오늘도 느부갓네살 왕처럼 번민하며 근심하는 한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내가 만난 예수님, 말씀으로 해석된 나의 인생을 말해 주길 원하십니다. 이런 삶이 다니엘처럼 해석하고 적용하는 삶이고, 하나님이 높여주시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문교회 성도님들께서 다니엘처럼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사명의 인생을 살아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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