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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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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사도는 교회를 돌보는 책임을 맡은 장로들과 그들의 양육을 받으며 성장해야 하는 성도들을 위해 권면합니다. 장로들은 오늘날 교회를 목양하는 목회자나 지도자들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양무리이고, 지도자들은 이 땅에서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임시로 세우신 목자들입니다. 그러기에 목자장이신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영광스러운 날에 영광의 면류관을 받을 것을 기대하며 기쁨으로 목자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선한 청지기와 같은 목자들은 예수님께서 맡겨주신 양무리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양육하고 가르쳐서 합니다.

 

그리고 장로들의 양육을 받아야 할 젊은 자들이라고 하는 성도들은 겸손함으로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배우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겸손한 태도입니다. 교회의 머리시며, 목자장이신 예수님이 세우신 질서에 겸손히 순종하고 따라갈 때 주님의 돌보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싫어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은 성도만이 아니라, 목회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고,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진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피조물이며, 주님이 기르시는 양입니다. 창조주와 피조물, 주인과 종의 관계 속에서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와도 우리는 주님께 모든 염려를 맡길 수 있습니다. 교만하면 배울 수 없고, 맡길 수 없기에 결국 두려움과 염려 속에 살게 됩니다. 그래서 염려는 교만의 다른 얼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이는 질서에 순종하고 겸손할 때 보이지 않으시는 예수님과 말씀을 통해 함께 멍에를 메고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며 세상이 줄 수도 알 수도 없는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평안과 기쁨을 주님과 말씀 안에서 누리는 동문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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