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홈 >
  • 교회소개 >
  • 목회칼럼
목회칼럼
10월 29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3-10-27
  • 추천 1
  • 댓글 0
  • 조회 170

http://jdmc.kr/bbs/bbsView/36/6311045

강옥희집사님 장례를 마치면서 이 시가 생각이 났습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볼 수만 있다면 말할 수만 있다면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단 하루라도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날마다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그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가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가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누군가의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날은 다르지만, 반드시 그날은 옵니다. 그날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우리는 두려움이 아닌 소망과 기대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죄와 사망의 두려움으로 살아가지만, 우리는 천국과 부활의 소망으로 오늘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하며 주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디모데후서 4:7~8)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11월 5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3.11.03 1 136
다음글 10월 22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3.10.21 1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