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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목회칼럼(종려주일) 김만섭 담임목사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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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 때,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스라엘의 왕이시여!외친 것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이 외침은 로마에서 독립시킬 정치적인 메시야를 환호하는 외침이었기에 십자가에 못 박아라로 바뀌게 됩니다.

 

안티 그리스도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녔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아서 교회를 나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이 무리들의 환호에 제자들도 고무되어 자신들이 기대하는 메시야 왕국이 곧 이루어질 것이라는 착각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죽기까지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3:1),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2:2).

 

고난주간은 감정적으로 슬퍼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묵상하는 이유는 나의 죄와 허물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믿고 따라가기 위해 날마다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주간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더 단단히 입고 대장되신 예수님을 따라 마귀와 싸워야 하고, 마귀에게 빼앗긴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의 복음을 더 외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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