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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영향력 있는 삶 유진영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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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창세기45:16-28절 개역한글

16.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이 바로의 궁에 들리매 바로와 그 신복이 기뻐하고

17. 바로는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에게 명하기를 너희는 이렇게 하여 너희 양식을 싣고 가서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18. 너희 아비와 너희 가속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 땅 아름다운 것을 주리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19. 이제 명을 받았으니 이렇게 하라 너희는 애굽 땅에서 수레를 가져다가 너희 자녀와 아내를 태우고 너희 아비를 데려오라

20. 또 너희의 기구를 아끼지 말라 온 애굽 땅의 좋은 것이 너희 것임이니라 하라

21.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그대로 할새 요셉이 바로의 명대로 그들에게 수레를 주고 길 양식을 주며

22. 또 그들에게 다 각기 옷 한벌씩 주되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과 옷 다섯벌을 주고

23. 그가 또 이와 같이 그 아비에게 보내되 수나귀 열 필에 애굽의 아름다운 물품을 실리고 암나귀 열필에는 아비에게 길에서 공궤할 곡식과 떡과 양식을 실리고

24. 이에 형들을 돌려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노중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25. 그들이 애굽에서 올라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아비 야곱에게 이르러

26. 고하여 가로되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을 믿지 아니하므로 기색하더니

27. 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 아비에게 고하매 그 아비 야곱이 요셉의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28. 이스라엘이 가로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았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6.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이 바로의 궁에 들리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기뻐하고

 

애굽에서의 요셉의 삶을 보여준다. 요셉으로 인하여 흉년에도 나라가 어려움없이 안전함을 얻었다. 나라가 단단해졌다. 

 

주님 오늘도 내가 있는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나의 행실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알게하고, 주변에 본을 보이는 삶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내 소식이 함께하는 이들에게 기쁨이 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생각할때 한숨과 한탄이 아니라 기쁨이요, 즐거움이요, 믿음의 중보요, 하나님을 경배하는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7~20: 바로는 요셉에게 이르되~ 온 애굽땅의 좋은것이 너희 것이이니라. 

 

하나님은 요셉의 그동안의 수고와 성실을 아셨다. 어디에서나 '코람데오' 였던 요셉을 사랑하셨다. 그렇기에 바로를 통해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신다. 야곱의 가문이 은혜를 입게된다. 이미 하나님의  섭리안에 요셉의 이야기를 재료삼아 큰 민족을 이루시는 뜻을 이루어가신다. 모두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다. 가나안 땅에서 야곱의 가문이 존귀히 여김을 받은자로 소문이 나게 하신다. 

 

주님! 내가, 우리가, 가정과 교회가 주님의 도구가 되어 요셉처럼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며 앞으로 가야할 믿음의 길에서 함께 동역하여 주변에 존귀함을 나타내는 소문나는 삶이 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24: 이에 형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길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요셉은 형들에게 당부한다. 바로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는데 뜻이 퇴색하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위해 형제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주님! 어디에서나 본이 되게 행동하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까먹는 자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끝까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말씀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27,28: ~ 아버지 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있으니 내가 죽기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야곱은 요셉이 살아있고 애굽의 총리가 되어있으며 아버지를 보기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운이 소생하고 살 소망이 생겼다. 죽기전에 그를 보겠다는 소망으로 힘이나고 간절해졌을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게하시는 분이다. 소망되신 예수안에서 그 영광의 풍성함을 쫒아 살게 하시고 소망을 주신다. 진짜 예수 믿는다는 것은 고난과 역경에 처했어도 산 소망 되신 주가 계시기에,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기에,  그래도 기운이 소생할 수 있고 오늘도 살아갈수 있는 것이다  아멘 

 

야곱은 이후에 요셉을 만나기 전까지 긴 여정을 준비하며 얼마나 감사의 눈물을 흘렸을까 .. 얼마나 하나님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을까..눈앞에 야곱의 고백이 보이는 듯 하다. 

 

속이는 자였던 야곱을 얍복강에서 환도뼈가 부러지는 씨름을 통해 이전의 야곱이 아닌 이스라엘로 다시 태어나게 하시며 , 브니엘의 새 아침을 맞이하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만들어주셨다. 인간의 연약함과 나약함을 갖고 있기에 실수도 있고, 순간순간 하나님보다 다른것을 의지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야곱과 동행하셨다. 

 

야곱을 단련시키시는 동안 아들 요셉의 인생도 만져가셨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화해와 평화의 결말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덮어주고 계시다. 

 

주님 !주님의 구속사를 보게 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그들을 모습대로 인도하신 주님. 지금있는 환경과 삶에서 내안의 주님을 드러내고 전하는 자 되게 인도하소서.내 안에 예수님으로 인한 충만한 능력있는 삶 되도록 붙잡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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