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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1월 2일 목회칼럼(세이레 특새를 마치며) 김만섭 담임목사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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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세이례 특별새벽기도회가 은혜 가운데 끝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을 붙잡고,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새벽을 깨어 함께 기도했습니다. 눈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영적 흐름이 바뀌고, 영적 바람을 타고 비상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말씀을 받고 일곱 번째 기도하던 엘리야가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을 보고 응답을 확신하고 일어난 것처럼 말씀을 붙잡고 일어나야 합니다.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왕상 18:44).

 

우리는 바울과 실라처럼 한밤중에 기도하고 찬양하고, 옥문이 열리고, 차꼬가 풀리고, 그 밤에 크게 기뻐하는 일들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는 기적을 볼 것입니다. 에베소에 일어난 회개 운동과 부흥의 역사를 경험할 것이며, 죽은 유두고가 살아나 큰 위로를 받은 것처럼 영혼 구원과 가정 회복과 교회의 성숙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결박과 환란이 기다리는 예루살렘에 성령에 매여 생명보다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성숙한 교회, 성도가 될 것입니다.

 

3년 동안 모든 겸손과 눈물로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거침없이, 기꺼이 모두 전한 바울과 그 말씀으로 구원받고, 믿음이 견고해지고, 성령 충만하고, 주님이 주신 직분으로 하나님께서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돌보며, 섬기는 성도들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장자교회, 거점교회로 제주도를 품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흥의 불꽃이 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저는 2025까지 눈물로 땅을 개간하고, 좋은 땅을 만들었고, 씨를 뿌렸기에 2026년부터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추수의 때를 맞이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번 세이레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성령으로 사도행전이 일어나는 교회로 비상하게 되었음을 확신합니다. 그래서 바울과 에베소 장로들이 함께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한 것처럼 우리도 함께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날마다 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시다. 그러면 말씀대로 우리 교회와 가정마다 사도행전의 역사가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날마다 믿는 자가 더해지고, 회개하고, 성숙하는 동문교회가 되도록 우리 함께 기도하고, 헌신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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