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홈 >
  • 교회소개 >
  • 목회칼럼
목회칼럼
12월 10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3-12-08
  • 추천 1
  • 댓글 0
  • 조회 215

http://jdmc.kr/bbs/bbsView/36/6327957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사도행전 2:38)”.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구원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개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은 이후에도 우리는 구원을 위한 회개가 아니라, 성숙과 거룩을 위한 회개가 필요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 1:9)”. 성도는 구원받고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 반드시 회개해야 합니다. 그런데 회개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성도 중에서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 회개라는 말을 불편하게 생각할까요? 여기에는 매우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원죄와 마귀의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개에 대한 오해가 있기 때문입니다.

 

회개는 단순히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는 하나님 은혜의 선물이며 성령의 역사입니다. 회개는 인생의 주인을 바꾸는 것입니다. 회개는 탕자처럼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서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회복하는 은혜와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회개는 불편한 것이 아니라, 복의 통로입니다. 엘리야는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자기 신의 이름을 부르자고 제안합니다. 그리고 응답하는 신이 진짜 신이라고 말합니다. 이 제안은 우상숭배에 빠져 있는 북이스라엘을 회개시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한 제안이었습니다. 헛되고, 헛된 우상숭배의 믿음에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라는 외침입니다. 자기 백성을 돌보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이스라엘이 돌아간다면 그들은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헛된 우상, 아무 능력도 없는 신이 아닙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시고 돌아오게 하셨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돌아오게 하십니다(1:1~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외치시면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회개는 나를 불편하게 하는 말씀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며, 복을 누리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와 구주로 모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날마다 아버지 하나님 품으로 돌아서는 사람들은 놀라운 인생의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현실 속에서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회개는 기적의 열쇠입니다. 회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 우리의 인생은 변화되고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12월 17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3.12.15 1 212
다음글 12월 3일 목회칼럼(대강절) 김만섭 담임목사 2023.12.02 1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