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치유와 회복 부흥회를 마치며 | 김만섭 담임목사 | 2023-0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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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회복 부흥회가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안내, 찬양, 악기, 방송실로 수고해 주시고, 바쁘고 힘든 일정 속에서도 함께 부흥회 참석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 주는 저에게 잊지 못할 평생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본문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부어주신 은혜가 깊고 넓었습니다. 주신 은혜를 다 담아내지 못하는 연약한 저를 보면서 더 기도하고 간구했습니다. 그래서 후회하지 않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주님께서는 여호와 이레의 은혜를 주셨고, 너무 완벽하게 일하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 나라는 한 사람의 영웅이 아닌 순종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견고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부족하지만, 오직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오직 하나님만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아멘! 한 주 동안 우리가 나눈 말씀 속에 나인성 과부와 죽은 아들, 회당장 야이로와 죽은 12살 딸, 귀먹고, 말 더듬은 사람, 나면서 맹인 되어 구걸하던 사람, 마음이 둔하고 방금 일어난 기적을 잊어 주님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언약한 제자들은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을 주님은 모두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며 말씀대로 역사하셨습니다. “울지 말라. 청년아,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 에바다. 열릴지어다. 막혔던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렸더라. 진흙을 눈에 바르시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가서, 씻었더니 밝히 보게 되었더라.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우리가 함께 나눈 말씀은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자녀들의 결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돌보신다. 자기 백성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반드시 돌보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부흥은 이제부터 골방 기도로 시작됩니다. 부흥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이며 선물입니다. 우리 동문교회가 하나님의 주권으로 부흥하는 각 사람, 가정, 교회가 되어 제주도를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키는 작은 예수, 작은 불꽃이 되길 간절히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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