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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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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한 부자가 길을 가다가 강도를 만났습니다. 강도는 부자의 돈을 다 빼앗더니 그의 소지품과 입고 있던 옷까지 모조리 불 속에 던져 넣으라고 명령했습니다. 부자는 강도가 시키는 대로 다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경책만은 불 속에 던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강도에게 간절히 부탁합니다. “이 성경책을 꼭 불에 던져야 한다면 그 전에 한 구절만 읽읍시다.” 그리고는 시편 23편을 천천히 읽었습니다. 옆에서 성경 말씀을 듣고 있던 강도는 말씀에 감동을 받고 성경책을 불에 던지지 말고, 자신에게 주라고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십여 년이 지나 어느 날 나이 든 부자의 집에 목사님 한 분이 찾아왔습니다. 목사님은 부자를 꼭 끌어 않고 울면서 말합니다. “저를 알아보시겠습니까? 저는 당신 덕분에 새 삶을 얻게 된 강도입니다. 당신에게 빼앗은 성경을 읽고, 저는 이렇게 변화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신에게 꼭 사죄하고, 용서를 빌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강도를 목사님으로 변화시킬 만큼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이번 주일부터 한 주, 한 구절 말씀 암송 운동을 하고자 합니다. 마태복음 4장에서 예수님께서 여러 가지 시험을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신 것처럼 우리도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함께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고, 나누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가정이, 교회가 변화되고, 새로워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디모데후서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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