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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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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죽이려고 모의하는 대적들, 자기 목적을 위해 예수님을 이용하는 무리들과 달리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는 누구일까요?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가 누구인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가 누구인지 살펴보고 주님이 원하시는 제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1.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는 부르실 때 응답하는 사람입니다(3:13). 예수님은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셨고, 부르심을 받은 제자들은 순종합니다. 예수님이 선택한 사람은 반드시 부르심에 응답합니다. 부르신 제자들이 응답한 이유는 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산은 세상과 구별된 장소입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말씀을 가르치시고, 친히 변화된 장소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신 곳이 입니다. 제자들은 항상 말씀을 청종하고, 주님을 의식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2.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사람입니다(3:14). 예수님과 함께한다는 것은 서로 사랑하며, 친밀한 교제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삶의 이유를 그대로 닮아가며, 세상에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제자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죄의 짐을 지고 살다가,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과 멍에를 메고, 날마다 예수님께 배우며,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사람이 제자인 것입니다.

 

3.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는 세상으로 보내심을 받은 용사입니다(3:14~15). 예수님은 부르신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을 고치고, 귀신들을 내어쫓게 하셨습니다. 제자는 죄와 마귀의 나라를 멸하고,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사는 용사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죄와 마귀의 세력과 영적 전쟁을 하고 있기에 날마다 전신 갑주를 입고, 성령의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부르심을 받는 용사로 담대히 세상에서 살아가길 축복합니다.

 

끝으로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는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새로운 이름도 주신 것입니다. 성도,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자녀, 거룩한 백성,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등. 새로운 이름은 거룩한 신분과 함께 주님이 책임지는 사람이란 약속입니다. 주님은 자기 사람들을 영원토록 책임지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자기 사람이 바로 제자’,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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