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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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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사면의 민족들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요엘 3:10~11).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한 자도 스스로 약한 자라 말하지 말라 하시며, 우리 모두에게 너희는 주의 용사라 말씀하십니다. 여러분들은 용사라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겁쟁이고, 나는 약하고, 나는 늘 두려운데 어떻게 용사일까?”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솔직히 저도 용사라고 생각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에게 용사라고 하십니다

 

사사기 6장에 기드온이 등장합니다. 기드온은 미디안 사람을 피해 포도주 틀에 숨어 밀을 타작하고 있던 겁쟁이였습니다. 그런데 기드온 앞에 나타난 여호와의 사자가 무엇이라고 선언합니까?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그런데 기드온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떻게 이런 일들이 일어났겠습니까?” 기드온의 대답이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보다 내 생각에 사로잡힐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계속 하나님의 뜻을 말씀하십니다. “너는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으로부터 구원하라.”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말씀하시면 그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이루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믿고 순종하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항상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그 싸움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으로 큰 용사임을 믿고 담대하라 하십니다. 하나님이 큰 용사라고 하셨다면 큰 용사가 될 것이고, 이스라엘을 미디안으로부터 구원할 수 있게 하실 겁니다

 

말씀을 듣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기드온은 마침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담대하게 큰 용사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그때 그가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여호와 샬롬(6:24)’이라 부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우리는 세상이 줄 수도 알 수도 없는 평안과 기쁨을 누립니다. 이 평안과 기쁨을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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