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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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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명령은 사랑하라, 섬기라가 아닙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입니다. 성경에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은 약 366번 정도 나옵니다. 이것은 죄인인 우리가 365, 매일, 매 순간 두려움과 염려와 걱정 속에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두려움을 이기는 것임을 아십니다. 두려움이란 불청객은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우리 마음 중심에 자리 잡고 우리를 넘어지게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불청객인 두려움이 있는 그곳에 이미 주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셨다는 것입니다. 두려움의 자리에 우리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우리가 기억해야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성경 속 이야기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려움과 염려가 찾아오면,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두려움과 염려는 그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신앙의 망각과 영적 치매에 빠지게 하고, 결국 불순종하게 합니다. 또 두려움은 마치 전염병과 같아서 한 사람의 두려움은 가정을 공동체를 병들게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이길 방법과 두려움을 이기고 하나님께 순종해서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과 약속의 성취를 누리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두려움을 이겨야 합니다.

 

그런데 두려움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눈앞에 아낙 자손, 골리앗 같은 거대한 두려움은 존재하지만 두려움을 이길 믿음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두려움의 반대말은 믿음입니다. 참된 믿음은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 가운데 하나님을 기억하고,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려움 중에도 믿음으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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