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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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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의 기도에서 복(바라크)과 땅(에레츠)의 개념을 알아야만 올바른 해석과 올바른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무릎을 꿇는 것이 복이며, 창조의 믿음과 청지기 사명을 배웠습니다. 현대 사회의 복과 땅의 개념이 아닌 성경적인 복과 땅의 개념을 배운 것입니다.

 

이어지는 기도의 내용은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입니다. 성경에서 손은 힘, 능력, 권능을 상징합니다. 야베스는 하나님의 힘과 능력만이 자신을 도울 수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동시에 전능자이십니다.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2:8, 18)” 느헤미야는 전능자 하나님의 능력이 자신의 삶을 도우셨다고 고백합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전능자이신 하나님은 자기 뜻대로 모든 것에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의지하고 신뢰해야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스룹바벨의 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4:6, 9)”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할 때 우리는 기적의 주인공이 됩니다.

 

야베스의 기도의 핵심은 하나님이 누구신가?입니다. 야베스는 언약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복 주시는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청지기의 복을 주시는 하나님, 전능자 하나님을 믿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야베스는 자신에게 있는 고통, 근심을 평안과 안식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이것은 문제가 없는 인생을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문제와 환경 속에서 평안하고 안식을 누리는 은혜와 믿음을 구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믿음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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