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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목회칼럼 김만섭 담임목사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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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의 기도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인지를 알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을 확장 시켜 주시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깨끗한 그릇, 더 크고 넓은 그릇이 되게 합니다.

 

야베스의 기도의 시작인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참으로 하나님, 내게 복을 꼭 주세요로 기도의 간절함을 나타냅니다. 기도의 내용이라기보다, 기도의 자세와 태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부터가 야베스의 기도의 내용입니다. 첫 번째 야베스의 기도는 현대의 , 지역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올바른 기도를 할 수 없습니다. 야베스 시대의 , 지역의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당시의 , 지역은 가나안 정복 전쟁 후 각 지파와 가문별로 분배된 하나님이 주신 유업, 기업입니다. 이 개념은 땅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의 땅을 선물로 주셨고, 그 땅에서 살게 하셨다는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베스는 믿음으로 기도하고 응답받았습니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땅은 척박하고, 매우 협소했지만, 땅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선물인 유업, 기업을 넓혀 주셨습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바꿀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과 상황을 원망하면서 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이것 밖에 안 된다고 하며 불행하게 삽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노력하면 반드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래서 항상 한계를 만나고, 그 한계 앞에서 절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계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면 모든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불가능하게 보이는 어떤 일들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가능하게 됩니다. 야베스는 그 하나님을 믿었고,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보잘것없는 사람이 아닌, 영향력 있고, 존귀한 사람 곧 기적의 주인공, 영광의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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